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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 '1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에 그친 그는 최근 막을 내린 2023~2024시즌에선 11골-9도움을 기록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의 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선 수많은 기회에도 아예 골망을 흔들지 못해 팬들의 비난의 받았다.
리버풀을 떠난 위르겐 클롭 감독과도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않았다. 다만 누녜스는 탈출구가 있다. 그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애스턴빌라는 EPL에서 리버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애스턴빌라가 꿈의 무대를 밟는 것은 1982~1983시즌 UCL 전신인 유러피언컵 출전 이후 41년 만이다.
왓킨스는 지난해 8월 애스턴빌라와 새로운 계약을 했다. 계약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 그는 재계약 후 "여기가 내가 축구를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느꼈다"며 "난 아직 여기서 성취해야 할 것이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빅클럽'의 러브콜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