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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지도자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현지 기자에게 공격을 가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바시아고 편집장의 몸을 밀고, 얼굴에 삿대질을 했다. 그 이후 유벤투스 홍보팀과 이탈리아축구연맹 직원이 알레그리 감독을 기자회견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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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복수 매체는 알레그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알리안츠 스타디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올 시즌 볼로냐를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이끈 티아고 모타 감독이 유벤투스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선 2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67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6위 로마(60점)와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져 조기에 다음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