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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돼 있다.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 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