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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피에르피바로트(프랑스 클라르퐁텐)=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신태용 감독의 도전이 멈췄다. 올림픽 출전의 마지막 꿈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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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4분 인도네시아가 프리킥 찬스를 만들었다. 기습적으로 프리킥을 찔렀다. 술레만이 치고 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16분 기니의 바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27분 기니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모리마가 골로 연결했다. 기니가 앞서나갔다.
전반 말미 인도네시아가 공세를 펼쳤다. 페르디난이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스트루이크가 슈팅했다.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들어 기니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9분 바가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골키퍼까지 제쳤다. 크로스를 올렸다. 아귀부 카마라가 슈팅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후반 14분에는 바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15분 인도네시아가 선수를 교체했다. 스로이어를 빼고 사난타를 투입했다. 공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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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투혼을 발휘했다. 아리 골키퍼가 기니의 페너티킥을 막았다. 이후 몰아쳤다. 그러나 골결정력이 아쉬웠다. 상대를 계속 무너뜨리지 못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인도네시아의 올림픽 도전은 여기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