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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케인 못잡아 데려온 선수, 시간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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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회이룬을 아탈란타에서 7200만파운드를 주고 데려왔다. 그러나 회이룬은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 나와 8골을 기록했다. 케인과 비교할 수 없는 성적이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35골을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이 충분히 아쉬워할 만한 대목이다.
아직은 젊은 회이룬이 케인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더 주고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재능만큼은 케인 레벨에 도달하기 충분하다는 신뢰감도 담겨 있는 말이다. 회이룬은 아직 21세 밖에 되지 않는다. 시간과 텐 하흐 감독은 회이룬의 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