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자책골을 내줬다. 이어 동점을 만들었지만 VAR로 취소됐다. 이후 바로 추가골을 내줬다. 여기에 쐐기골도 내줬다.
전반 8분 베르너가 왼쪽 측면을 흔들었다. 그리고 크로스를 올렸다. 라야 골키퍼에게 잡혔다.
전반 10분 아스널이 프리킥을 얻었다. 아크 서클 앞에서 파티가 볼을 잡을 때 매디슨이 파울을 범했다. 외데고르가 프리킥을 때렸지만 수비벽 맞고 나왔다.
아스널도 반격했다. 전반 13분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외데고르가 잡고 패스했다. 하베르츠가 슈팅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았다. 그 이전에 외데고르의 오프사이드가 지적됐다.
|
전반 18분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로메로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20분 매디슨의 프리킥을 로메로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렸다. 22분에는 클루셰프스키가 아크 서클 앞에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전반 24분 토트넘이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2선에서 슈팅이 나왔다. 수비수맞고 굴절됐다. 판 더 벤이 볼을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VAR이 가동됐다. 오랜 시간 판독했다. 그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토트넘으로서는 아쉬운 상황이었다.
|
전반 30분 불운이 겹쳤다. 베르너가 부상으로 아웃됐다. 존슨이 대신 투입됐다.
토트넘은 계속 아스널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세번째 골을 내줬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니어 포스트 쪽으로 볼을 보냈다. 하베르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세번째 골이었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전반 45분 3선에서 좋은 패스가 들어왔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0-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