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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약관의 맨유 스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는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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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낮잠을 자는 세리머니와 광고판 위에 올라 앉는 세리머니도 과거 호날두가 선보인 골 뒷풀이 행위다. 맨유 유스 출신 윙어인 가르나초는 조금씩 호날두의 레벨에 다가서고 있다. 올 시즌 컵대회 포함 44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폭발했다. 커리어 하이다. 역대급 부진에 빠진 맨유에서 거의 유일하게 빛나고 있다.
가르나초는 이적료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몸값 4000만유로(약 580억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