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일방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그래도 황희찬이 리그 12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베르나르두가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안에서 그바르디올이 슈팅을 시도했다. 아잇-누리가 이를 막으려다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홀란이 골을 집어넣었다. 전반 12분 맨시티가 앞서나갔다. 전반 17분 다시 맨시티가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홀란이 헤더를 시도했다. 사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26분 울버햄턴이 공세를 펼쳤다. 쿠냐가 왼쪽으로 빠지면서 볼을 잡았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황희찬이 그대로 헤더를 시도했다.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부에노가 잡고 다시 크로스했다. 에데르송에게 잡혔다. 29분에는 오른쪽을 파고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황희찬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잡아냈다. 29분에는 쿠냐가 황희찬과 볼을 주도받으며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이 먼저 걷어냈다.
전반 말미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홀란이 치고들어갈 때 세메두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VAR 판돌 끝에 파울을 선언했다. 홀란이 키커로 나섰다. 가볍게 골로 연결해다. 3-0이 됐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맨시티가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
|
후반을 앞두고 울버햄턴은 레미나를 빼고 벨레가르드를 넣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의 주도권은 맨시티가 가져갔다. 맨시티가 계속 몰아쳤다. 울버햄턴은 계속 막았다.
후반 8분 울버햄턴이 한 골을 만회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에데르송 골키퍼가 뒤로 쳐냈다. 이 볼이 황희찬 앞에 왔다. 황희찬이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리그 12호골이었다.
맨시티도 반격했다. 후반 9분 에데르송이 패스했다. 포든이 하프라인에서 그대로 롱패스를 때렸다. 홀란이 잡았다. 수비수를 제치고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4-1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