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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영국 전문가가 선정한 시즌 베스트에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 '캡틴쏜' 손흥민이 빠졌다.
골드브리지는 4-3-3 포메이션에서 부카요 사카(아스널), 엘링 홀란(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스리톱을 꾸렸다. '아스널 에이스' 사카는 14골 8도움, '괴물' 홀란은 20골 5도움, '파라오' 살라는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콜 팔머(첼시), 필 포든(맨시티),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등도 제외했다.
수비진은 '리버풀 천하'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알리송(이상 리버풀)을 뽑았다. 윌리엄 살리바(아스널)이 수비진에 뽑힌 유일한 '비리버풀' 선수다.
팀별로는 리버풀이 5명, 맨시티가 4명, 아스널이 2명씩 뽑혔다. 토트넘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 데스티니 우도기(토트넘) 등도 뽑히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