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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에데르송(24)이 토트넘의 영입리스트에 올라았다.
브라질 출신의 에데르송은 2022년 6월 아탈란타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5경기(2223분)에 출전하며 간판 미드필더로 입지를 굳혔다.
올 시즌에는 더 성장했다. 세리에A에서 30경기(2504분) 출전해 6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12일 리버풀과의 8강 1차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소화하며 리버풀의 공세를 일선에서 봉쇄했고, 아탈란타는 원정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물론 첼시의 코너 갤러거가 1번 옵션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과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의 영입을 노렸다. 이번 여름에도 영입을 또 시도할 계획이다.
에데르송은 영입이 더 어려운 이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