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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지수(브렌트포드)가 브라이턴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지수는 현재 브렌트포드 B팀에서 뛰고 있다. 브렌트포드 1군팀의 상황에 따라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브렌트포드 센터백들이 대거 줄부상 상태이다. 벤 미는 시즌 아웃, 에단 피녹은 4월 중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이들을 대체할 마땅할 선수들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김지수를 1군으로 올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자 한다. 다만 김지수는 아직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PL 데뷔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승리가 절실하다. 2월 10일 울버햄턴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7경기에서 2무 5패로 부진하다. 순위도 15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과의 승점차도 5점으로 좁혀졌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