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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역대 가장 빠른 득점 페이스를 보이는 '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이 유럽 골든부트(득점왕) 역대 최고 점수를 향해 질주한다.
리그 순위 6위~22위 리그의 경우 골에 1.5배를 곱한다. 그 외 리그에 속한 선수는 가산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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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골든부트 전체 랭킹 1위는 지난시즌까지 손흥민의 영혼의 단짝이었던 '김민재 동료' 해리 케인(뮌헨, 31골·62점)이다. 2위인 '이강인 파트너'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24골·48점)와 14점차다. 리그 우승 여부와 별개로 올 시즌 골든부트 수상이 유력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세르후 기라시(슈투트가르트, 이상 23골·46점)가 공동 3위, 로이스 오펜다(라이프치히, 19골·38점)가 5위다. '디펜딩 챔피언' 엘링 홀란(맨시티, 18골·36점)은 공동 6위에 처져있다. 홀란은 EPL 득점 선두를 달리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은 손흥민 등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