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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손흥민은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늘 그곳에 있다. 대표팀에서도 클럽에서도 그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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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맹활약한 후 돌아와 피로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분명 피곤할 것이다. 물론이다. 내가 호주대표팀 감독이었을 때도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꽤 많았는데 그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엄청난 마일의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시차도 있지만 쏘니는 절대 그런 걸 핑계 삼지 않는다. 쏘니는 늘 출전할 수 있을 때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하고 싶어하고 늘 그렇게 한다.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건 그에게 매우 중요하고, 이 클럽에서 뛰는 것도 그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쏘니는 둘 중 어디서도 자신의 기준을 낮춰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를 돌보려고 노력하고, 그 증거는 그가 만들어내는 결과"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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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