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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현존 최고의 축구스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PSG)가 파리올림픽 출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나는 항상 같은 야망을 가지고 있다. 파리올림픽은 나에게 특별하다고 말해왔다.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나의 야망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허락되지 않는다면 나는 결정에 따르겠다. 그들은 나에게 아직 예 또는 아니오를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음바페는 그 결정을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라며 "PSG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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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발표할 것이 없다.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밝힐 것도 없다. 나는 프랑스 팀에 집중할 것이다. 일단은 유로가 나의 우선순위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대표팀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U-23 대표팀은 아직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올림픽 조추첨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하고 완료됐다. 프랑스는 A조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에서 4위에 그쳐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뒤 턱걸이로 통과한다면 A조에 편성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