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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이 얼마나 강팀인지는 모두가 안다."
이시이 감독은 2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얼마나 강팀인지는 모두가 안다. 태국도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원팀'이 되는 과정이다. 변화가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잘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시안컵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내일은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다. 날씨가 가장 걱정된다. 태국은 날씨가 따뜻해서 이 날씨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고 말했다.
태국은 지난달 막을 내린 카타르아시안컵에서 F조 2위를 기록, 16강에 올랐다. 다만, 토너먼트 첫 판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대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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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큰 압박은 받지 않는다. 내일 경기에서 최소 승점 1점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당연히 승점 3점을 챙기는 것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