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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또 다시 '손톱'이 가동된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 원정에 손흥민을 톱으로 내세웠다.
애스턴빌라에게도 강하다. 홈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전에서 손흥민은 세 번 골망을 갈랐다. 다만 세 번 모두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골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당시 '오프사이드 해트트릭'의 아쉬움을 풀고자 한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4위 추격에 나서려고 한다. 현재 5위인 토트넘과 4위인 애스턴빌라의 승점차는 5점이다. 토트넘이 이기면 2점차까지 따라잡을 수 있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보다 1경기 덜했기에 승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