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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를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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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 맞고 나갔다. 그러자 마인츠는 전반 3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그루다가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무산됐다.
8분 바이에른 뮌헨이 찬스를 만들었다. 뮐러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슈팅이 튕겨나왔다. 케인이 재차 슈팅했다. 이번에도 막히고 말았다.
전반 18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나갔다. 대신 라파엘 게레이로가 투입됐다. 20분 바이에른 뮌헨이 두번째 골을 넣었다. 기습적인 프리킥을 올렸다.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대맞고 나왔다. 이를 고레츠카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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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8분 바이에른 뮌헨은 페널티킥을 얻었다. 케인의 슈팅을 마인츠 수비수 몸에 맞고 튕겼다.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다. VAR 판독 후 판정을 정정했다. 등에 맞았다고 판단, 페널티킥을 취소했다.
이어진 마인츠의 공격. 마인츠는 한 골으 만회했다. 전반 31분이었다. 나디엠 아미리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도 선수를 교체해다. 갈라보기가 팀동료와 부딪히며 다쳤다. 마인츠는 갈라보기를 빼고 에드밀손 페르난데스를 투입했다.
남은 전반 바이에른 뮌헨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2선에서 날카로운 패스가 찔러들어갔다. 케인이 볼을 받은 후 그대로 터닝슛, 골을 만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2골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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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후반 16분 바이에른 뮌헨이 쐐기골을 넣었다. 케인이 역습 상황에서 볼을 몰고 들어갔다. 그리고 날카로운 대각선 패스를 찔렀다. 무시알라가 볼을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5-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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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5분 바이에른 뮌헨은 또 골을 집어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가 나왔다. 이를 골키퍼가 쳐냈다. 바로 앞에 있던 케인이 골을 만들었다. VAR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됐다. 스코어는 7-1이 됐다.
후반 30분 바이에른 뮌헨은 다이어와 무시알라를 빼고 김민재와 자라고사를 넣었다.
남은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고레츠카가 한 골을 더 넣으며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60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