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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에 역대급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현장에서는 "올해는 정말 어렵다"는 호소가 터져나오고 있다. 예측불허의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울산과 전북은 부인할 수 없는 K리그1의 '쌍두마차'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더 크게 더 자주 붙는다. 다음달 무려 3차례 '현대가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5일과 12일, ACL 8강 1, 2차전, K리그1에선 30일 정면충돌이 기다리고 있다. 세 차례 대전은 올 시즌 우승구도의 방향타가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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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1부 승격팀인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은 스스로를 '1약'으로 꼽았지만 그 외의 팀들은 '막상막하'다. 경기 당일 변수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역대급 '킬러 문항'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3월 1일 개막,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