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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음바페 영입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최근 '음바페가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에 합의한 상태다. 5년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등의 뒤를 잇는 '축구황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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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아스는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서명까지 남은 퍼즐은 초상권 협상이다. 선수와 구단은 협상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계약 조건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한다고 기존의 연봉 체계를 무너뜨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마지막 문제는 초상권 분배'라고 했다. 현재까지 나온 보도에 따르면 초상권 분배는 음바페 80%, 레알 마드리드 20% 수준이다. 음바페는 PSG에서 초상권 100%를 갖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자신의 브랜드인 'KM'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업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치약, 향수, 가방 등 광범위하다.
음바페와 데이비스를 모두 더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그야말로 우주방위대급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엘링 홀란드 영입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