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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4년 K리그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3월 1일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레이스에 돌입한다. K리그1 팀들은 챔피언 달성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권 확보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K리그2(2부) 팀들은 '꿈의 1부리그 무대' 진출을 위한 싸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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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유소년 선수를 포함해 각 구단 선수단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연 1회로 의무화된다. 갑작스러운 악천후와 경기장 시설 문제, 관중 소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킥오프 시간 연기 규정도 신설됐다. 경기 연기 절차는 1차, 2차 각 30분씩 2회까지 가능하다. 이후 경기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 경기를 취소한 뒤 다음 날 재경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