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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꽃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뒤 시선을 강탈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바로 '차미네이터' 차두리 대표팀 코치였다.
이 장면을 지켜본 팬들은 "여전히 빠르시네요", "찾았다! 오른쪽 풀백"이라고 반응하며 크게 환호했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풀백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가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 워낙 빨리 지나가 합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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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연속 선방으로 4-2로 승리한 한국은 내달 3일 호주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