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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든 포스테코글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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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컵에서의 여정을 이어갔다. 토트넘으로 복귀하지 않는다'고 썼다. '손흥민은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골키퍼의 다이빙이 무색한 깔끔한 승부차기 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8강행 불씨를 살리는 데 기여했다'고 소개한 후 '이로써 손흥민이 가장 빨리 복귀할 수 있는 것은 에버턴전 이후'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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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세네갈 파페 사르는 예상보다 조기복귀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네갈이 우승 야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했을 수 있지만 파페 사르는 팀을 위해 좋은 활약을 했다. 파페 사르는 우리 팀의 핵심멤버이고, 우리 입장에선 그를 되찾는 것이 좋다. 도착 후 토요일 에버턴전에선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부재에 대비해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를 단기 임대로 영입했고, 손흥민의 복귀와 함께 베르너는 카메오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