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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빈하마드스타디움(카타르 도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호주가 인도네시아에 크게 앞서있다. 후반 45분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 추가시간에 네번째 골까지 넣었다.
그러자 호주도 반격했다. 3분 어빈이 왼쪽 라인을 뚫어냈다. 문전 안에서 볼을 잡은 후 크로스했다. 호주 선수에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어 호주의 보스가 문전 안까지 치고들어가 패스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수비에게 걸렸다.
6분 인도네시아가 찬스를 만들었다. 페르디난이 2대1 패스를 통해 왼쪽을 뚫고 크로스했다. 스트루이크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10분에는 사유리가 치고 들어간 후 문전 안에서 슈팅을 때렸다. 호주 수비진에 밀렸다.
호주는 기세를 몰아 계속 밀고 나갔다. 전반 15분 보스가 왼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인도네시아를 무너뜨렸다. 패스를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수비진이 몸을 던지며 막았다.
인도네시아는 전열을 재정비했다. 다시 차근 차근 호주를 공략했다. 23분 패스를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었다. 아크 서클 왼쪽 라인에서 허브너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라이언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인도네시아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호주는 우선 수비에 집중했다.
전반 39분 인도네시아는 패스로 호주 수비를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바곳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크게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짧은 패스 이후 페르디난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45분 호주가 추가골을 넣었다. 호주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인도네시아 중앙 수비수가 걷어내지 못했다. 이를 왼쪽에서 달려들던 보일이 그대로 다이빙 헤더,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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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6분 호주가 쐐기골 찬스를 놓쳤다. 듀크가 골키퍼와 맞섰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골문을 비켜갔다. 39분에는 앗킨슨이 2선에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결국 호주는 마무리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44분이었다. 오른쪽에서 앗킨슨이 크로스했다. 어빈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굿윈이 다시 슈팅, 마무리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수터가 헤더로 골을 하나 더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현재 호주가 인도네시아에 4-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