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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의 2차전 상대, 요르단이 베일을 벗었다. 예상보다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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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요르단이 경기를 지배했다. 말레이시아도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요르단이 후반 40분 알 타마리의 쐐기골을 묶어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한국과 요르단은 20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선 한국이 3승2무로 절대 우위다. 다만, 가장 최근 대결이 10년 전이다. 한국은 지난 2014년 11월 열린 대결에서 한국이 한교원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웃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첫 경기에서 보여준 요르단의 공격력은 매서웠다.
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