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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이슨 그린우드(헤타페)의 퇴장 후폭풍이 거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그린우드가 그의 경력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 그가 퇴장을 당한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고 있다. 그린우드는 프리킥을 받지 못해 좌절했다. 관계자에게 손짓을 한 뒤 퇴장을 당했다. 심판의 경기 보고서에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심판의 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항의의 표시로 나에게 말을 했다. 팔을 들어 올렸다. FXXX'이라고 적혀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그린우드는 '나에게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좌절감 속에 있었지만, 그 어떤 누구도 모욕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그린우드는 폭행 혐의 등으로 맨유를 떠나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하고 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5골-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FC바르셀로나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