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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패의 여파가 심각하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동료들을 저격했다.
경기 뒤 페르난데스는 "우리는 많이 부족했다. 결과를 얻지 못한 이유다. 모든 것에서 이전보다 수준이 낮았다. 상대가 우리를 압박할 때 우리는 그것이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창의력, 움직임,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 등 모든 것이 저조했다. 골을 넣기 위해 더 많은 선수가 박스 안으로 들어 갔어야 한다. 경기력이 떨어졌다. 우리는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9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13일·홈)-리버풀(18일·원정)-웨스트햄(23일·원정)-애스턴 빌라(27일·홈)-노팅엄(31일·원정)까지 살인적인 일정과 마주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