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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지오반니 로셀소가 토트넘에서 활약과 동시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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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새로 영입된 제임스 매디슨과 이브 비수마, 유망주 파페 사르를 핵심적으로 기용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로셀소를 적극적으로 출전시킬 계획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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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토트넘은 바쁜 1월 이적시장을 보낼 것이다. 로셀소는 선발 명단에 복귀했지만, 그의 미래는 다시 불투명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여름에도 로셀소를 영입하려 했으나, 토트넘은 임대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그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길 원하며 로 셀소를 다시 한번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1월에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면 포스테코글루는 큰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그를 잃으면 토트넘은 미드필더진에 선수가 부족할 수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들의 결심을 시험할 의향이 있는 것 같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제안에 따라 토트넘도 고민에 빠질 수 있다며 토트넘의 결정에 주목했다.
로셀소가 손흥민과 함께 올 시즌 활약을 이어갈지, 바르셀로나행이라는 도전을 택할지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