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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규선 한남대학교 감독이 2023년 대학 무대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4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2023년 한국대학축구연맹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축구연맹은 한 해 동안 대학축구 발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모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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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화 대학축구연맹 회장은 "대학축구의 발전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의 빛나는 업적과 명예를 기리는 자리다. 선수들에게는 자긍심과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최우수 감독상=박규선(한남대) 우수 지도자상=박종관(단국대) 서혁수(제주국제대) 오해종(중앙대) 최재영(선문대) 우수 선수상=곽준홍(경일대) 김광희(단국대) 김동진(한남대) 김민찬(인천대) 김하민(선문대) 민동진(중앙대) 박다니엘(칼빈대) 박민수(인제대) 신기환(중원대) 장건환(목포과학대) 조승택(숭실대) 최지호(경기대) 한승진(아주대) 최우수 단체상=한남대 특별상=박성배(숭실대) 박영우(인제대) 페어플레이상=단국대 심판상=심석우(주심) 송학동(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