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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안드레 오나나는 더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골키퍼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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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텐하흐 감독도 인터뷰와는 달리 내부에서는 칼을 빼들은 모양이다. 영국 언론 미러 소속 데이비드 맥도넬 기자는 "텐하흐는 오나나게에 더 이상 실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가 또 실수를 범한다면 알타이 바인디르를 대신해 주전 자리에서 탈락할 것이다"라며 텐하흐가 오나나에게 마지막 경고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텐하흐의 최후통첩이 전해지며 오나나의 다음 경기 활약 여부에 맨유 팬들의 시선이 쏠리게 됐다. 향후 몇 경기 안에 오나나와 바인디르의 처지가 뒤바뀔 수 있을지는 오나나의 손에 달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