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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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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쉽지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은 '홈팀' 중국, '베일에 쌓인' 북한, '다크호스' 태국과 격돌했다. 예상을 깨고 초반 순항했다. 태국을 상대로 10대1 완승을 거뒀다. 북한과 0대0 무승부였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인 중국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17분 심서연의 헤더로 기선을 제압했다. 심서연은 A매치 87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을 폭발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33분 동점골을 내줬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중국전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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