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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오만의 끝'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날 호날두는 상식 밖의 행동을 보였다. 후반 17분 안데르손 탈리스카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비디오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호날두가 득점에 관여했다는 장면이 포착됐다. 주심은 득점 취소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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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안에서도 기행을 일삼았다. 볼경합 도중 상대 선수에게 헤드록을 걸고 넘어뜨리며 빈축을 산데 이어 경기 후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상대 팬들을 향해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다 대는 외설적인 행동으로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