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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 현대가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이도현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또 2019년부터는 대한양궁협회 기획실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바 있다. 특히 대한 양궁협회 시절 아시아 양궁 연맹 활동을 병행하며 코로나 19 기간 다양한 기획으로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이도현 단장은 "명문구단 전북현대에 중요한 역할을 맞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전북현대가 잘 해왔던 부분은 더 잘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