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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주장 손흥민이 토트넘 신입 GK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극찬했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10경기 8승 2무 승점 26점의 고공비행을 유지했다. 프리미어리그 1위다.
손흥민은 "우리가 득점하기 전에 비카리오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지 못하고 선제골을 줬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다. 나는 비카리오가 정말 큰 공을 세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나는 비카리오와 함께 매 순간을 즐긴다. 그는 좋은 선방을 해내고 좋은 경기력을 뽐낸다. 그가 골문 앞에 서있다는 것은 환상적이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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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비카리오는 발로 공을 다루는 기술도 환상적이다. 이것은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 그가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동안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 그리고 비카리오까지 영입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 3명이 모두 주전을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후방 빌드업을 중요하게 여기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입장에서 비카리오는 복덩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