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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는 왜 랑달 콜로 무아니(파리생제르맹)가 아닌 라스무스 회이룬을 선택했을까.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 맹활약한 콜로 무아니 영입을 기대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또한, 맨유는 연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를 원했다'고 했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5골-1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가 점찍은 인물은 바로 회이룬이었다. 이 매체는 '맨유는 회이룬이 코펜하겐(덴마크)에서 뛸 때부터 지켜봤다. 다만, 그의 수준은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회이룬이 아탈란타(이탈리아)에서 적응한 부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회이룬의 잠재력이 다른 선수들을 능가한다고 느꼈다. 회이룬이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모습 등은 맨유에게 확신을 준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