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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중국 저널리스트가 한국과 일본 축구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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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 6월 엘살바도르전 6대0 대승을 시작으로 페루(4대1), 독일(4대1), 튀르키예(4대2), 캐나다(4대1), 튀니지(2대0)를 상대로 6연승을 질주했다.
한지 플릭 독일 대표팀 감독과 스테판 쿤츠 튀르키예 감독이 일본에 패한 뒤 직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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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모리야스가 무능한 감독에서 명장이 되었다. 지금의 일본은 옛날과 다르다"고 코멘트했다.
일본의 최근 달라진 행보는 중국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사다.
지난 15일 중국 디지털 뉴스 사이트인 '중시신문망'은 "일본은 세계적인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중국 본토 팬들도 '아시아에 일본 라이벌이 없다'며 한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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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본은 2050년까지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한다. 그것보다 더 빨리 실현될 수도 있다"는 중국팬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