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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는 실패했다. 리버풀은 성공할 수 있을까. 빅터 오시멘(나폴리)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클롭 감독이 오시멘의 상황을 확인했다. 이는 오시멘 영입전에 합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폴리는 지난 여름 오시멘에 대한 최소 두 차례 진지한 제안을 거절했다. 오시멘 이적료로 1억5000만 파운드라는 다소 터무니없는 가격표를 던졌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된다. 나폴리는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시멘은 최근 구단과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9월 열린 볼로냐와의 대결에서 페널티킥을 놓쳤다. 데일리메일은 '구단은 오시멘을 조롱하는 것 같은 영상을 공개하며 의문에 휩싸였다. 첫 번째는 페널티킥 놓친 것에 대한 조롱, 두 번째는 인종 차별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두 영상 모두 즉시 삭제됐다. 하지만 오시멘은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오시멘은 루디 가르시아 나폴리 감독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