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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유는 이제 끝났다'
맨유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해 11월 맨유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거의 1년간 인수 협상이 진행돼 왔다. 셰이크 자심 카타르 이슬라믹 회장이 가장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혔다. 막강한 자본을 바탕으로 맨유 지분과 부채를 완전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영국 최고갑부' 짐 랫클리프 이네오스 회장도 맨유 인수에 뛰어들었으나 자본력에서 셰이크 자심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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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