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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시련의 계절이다.
이유가 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단 1골에 불과하다.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5패로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EPL에선 10위(승점 9·3승4패)에 머물고 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2전 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이날 오후 11시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브렌트포드와 2023~2024시즌 EPL 8라운드를 치른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 대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혹은 앙토니 마르시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것이 '더선'의 설명이다.
그리고 "스트라이커는 부진할 때 한 골만 들어가면 반전할 수 있다. 그 시기는 곧 올 것이고, 그는 다시 불타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맨유는 갈 길 바쁘다. 반등을 위해선 래시포드도 부동의 주전은 아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