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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혈투를 앞두고 '콩가루 집안'이 된 맨유를 예의있게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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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최근 연이어 악재를 만났다. 제이든 산초가 항명했다. 안토니는 폭행 혐의로 이탈했다. 어수선한 상황 속 패배를 떠안았다. 4일 아스널, 16일 브라이튼에 나란히 1대3으로 완패했다. 급기야 라커룸에서 분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가 브라이턴에 패한 뒤 선수 4명이 라커룸에서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스콧 맥토미니와 맞섰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다. 여기에 센터백 라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빅토르 린델뢰프도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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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맨유를 보는 방식은 명확하다. 결과는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