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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행태를 꼬집었다.
케인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그는 토트넘을 너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다. 전 세계가 그를 원하고 있다. 맨유, 맨시티(이상 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이 그의 움직임을 눈여겨 봤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몇 차례에 걸쳐 케인 이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8600만 파운드까지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가 케인을 활용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환상적인 공격수다.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골 넣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들에게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 알려달라고 했다. 나는 그들 사이에 오고 가는 것을 알 필요가 없다. 단지 내 앞에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나는 여기서 팀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다. 여유가 없다. 현 상황에서 사실은 케인이 우리 팀에 계약된 선수라는 것이다. 나는 다른 팀 계약 선수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