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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잠시 후 한-일전에 나서는 변성환호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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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은 선배들의 '대리 복수전' 양상을 띤다. 한국은 2021년 3월 A대표팀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022년 6월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같은 달 U-23 아시안컵 8강,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서 4경기 연속 일본에 똑같은 0대3 스코어로 패하며 자존심에 생채기를 입었다.
변 감독은 "일본과 결승전을 꿈꿨는데, 현실이 됐다. 우리가 가진 역량을 모두 다 쏟아내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