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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사디오 마네와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사이에 감정 싸움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마네는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투입되는 것에 화가 났다. 나겔스만 감독이 겁에 질린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마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기록한 공격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274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