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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겹경사를 맞았다. 3월 A매치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54골)을 작성한 데 이어 '케인 베이비'가 탄생했다.
케인은 또한 초음파 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성별을 묻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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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가 쏟아졌다. 토트넘 구단 공식 계정은 케인 인스타그램을 찾아와 "축하한다"고 적었고, 옛 파트너인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유)은 "또 다른 아기. 축하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케인 당신은 득점을 멈추질 않는군요",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때 역시 치명적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케인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 출전 21골을 넣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