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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1억 파운드 장전, '맨유 타깃' 23경기-21G 공격수 정조준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3-27 11:03 | 최종수정 2023-03-27 14:47


첼시 1억 파운드 장전, '맨유 타깃' 23경기-21G 공격수 정조준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맨유 타깃' 빅터 오시멘(나폴리)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는 올 여름 맨유의 타깃으로 알려진 오시멘을 영입할 계획이다. 최대 1억 파운드까지 입찰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23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리그는 물론, UCL에서도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팀토크는 '첼시는 올 여름 최우선 목표로 공격력 강화를 원하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임대)을 매각할 예정이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도 계약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는 빈자리를 오시멘으로 채울 예정이다. 첼시는 맨유 등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들을 물리치기 위해 최대 1억 파운드를 입찰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오시멘은 맨유, 아스널,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맨유는 협상 시작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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