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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옳았던 모습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마저 토트넘과 결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21년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불과 5개월 만에 '매직'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했다.
데일리메일은 '불과 10개월 전이었다. 환희의 순간은 기억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당시 토트넘은 4위를 기록했고,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다. 콘테 감독은 리그 8위로 추락했던 팀을 부활 시키는 기적을 일으켰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몇 주 동안 연이은 부상으로 시간을 낭비했다. 콘테 감독에게 가장 큰 충격은 친한 사람 일부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콘테 자신도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의 퇴장은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고용하고 해고했을 때보다 더 나아가지 못한 것이다. 현대의 위대한 감독 중 두 명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