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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한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손흥민 찬가'가 새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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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트룸은 '나겔스만 감독이 손흥민의 가치를 정확하게 잘 알고 있다'면서 '그가 토트넘의 감독이 될 경우 첫 번째 할 일은 공격수 손흥민의 베스트를 되돌려 놓는 것'이라고 썼다. '손흥민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자신의 진가를 믿어주는 새 감독 아래서 새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과거 공격적인 선수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고, 손흥민을 다시 베스트로 끌어올릴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