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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원)를 열까.
홀란이 맨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만 '라리가 거함' 레알마드리드의 세계 최고 원톱 홀란에 대한 관심이 진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맨시티는 확실한 '단도리'에 나선 모양새다.
홀란의 측근 소식통은 "맨시티가 홀란에게 주급 50만 파운드를 처음으로 제시해,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확실히 손을 떼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5골, FA컵 번리전 3골 등 최근 2경기에서만 8골을 몰아치는 미친 활약을 선보인 홀란은 노르웨이의 유로2024 예선전 대표팀 소집 직후 경미한 사타구니 통증을 안고 소속팀 맨시티에 복귀했다. 그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리버풀과의 홈경기(4월 1일 오후 8시30분)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