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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이 유력한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 후보 중 가장 강력한 0순위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36)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차기 사령탑 영입 0순위로 놓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에 뺏길 수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지는 같은 날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2018년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 당시 나겔스만은 유럽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도자였고,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안첼로티 감독의 후계자를 찾고 있고, 나겔스만 감독은 올해 36세에 불과하지만, 우승 경험이 있고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