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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폴리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붙잡기에 나섰다.
올해의 수상자는 스팔레티 감독이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놀라운 지도력을 과시하며, 올 시즌 나폴리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나폴리는 33년만의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다.
당연히 스팔레티 감독의 주가도 올라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스팔레티 감독을 주시 중이다. 그러자 나폴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시상식에서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2025년까지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스팔레티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