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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상이다. '수비 핵심' 김진수(31·전북 현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기분 좋은 분위기도 잠시였다. '핵심 수비수' 김진수가 왼쪽 옆구리를 감싸쥐며 쓰러졌다.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다.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김진수는 경기 시작 24분 만에 들것에 실려 나왔다. 벤치로 물러난 김진수는 스태프 등에 업혀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그의 빈자리는 이기제가 채웠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